서비스 기획

기획

1. 기획은 정답이 없다 

- 많은 공부가 필요하다 ; 기획업무뿐만 아니라 디자인, 퍼블리싱, 프로그래밍 및 웹서비스 사업에 대한 흐름과 트랜드 학습을 꾸준히 해야함 + 웹을 넘어 모바일 UX와 환경에 대해서까지

- 어디에서 가르쳐주지 않는다 ; 전공분야도 없고 커리큘럼도 없고 사수의 체계적인 교육도 없음

 

기획은 정답이 없고, 상황에 따른 결과를 만들 뿐이다

 

- 없는 정답에 대한 가설을 세우고 그것을 정답으로 만들기 위해 개발자들과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업무 

- 매우 주관적인 피드백들 속에서 최선의 의사결정을 찾아내기 위해 노력할 뿐 

 

2. 기획자는 누구인가?

- 프로젝트 중심에 있는, 모든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이자 교량

- 커뮤니케이션과 문서작성을 잘해야 함 (Communication and Paper work)

- 커뮤니케이션이라 함은, 고객과 개발자들 사이에서 소통과 번역을 하는 것

- 문서작성은 그 문서의 목적을 알고 만들어야 함 --> '누가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 브릿지 역할과 함께 고객, 개발자들 사이에서 책임도 따름 

  (but, 보람과 재미를 찾을 수 있을 것)

 

 

3. 기획자의 길

1단계. 기획 Project Assistant : 에이전시 같은 대행사 vs 자회사 서비스 운영기획

- 자회사 서비스 운영기획 ; 상대적으로 다양한 기획 경험 어려움, 체계적인 기획 업무를 배우지 못해 단위업무에 익숙해져있는 경우 많음  ex) 쇼핑몰, 게임회사, 대형 포털사이트

- 에이전시나 SI업체 등 대행사 ; 수주하는 프로젝트에 따라 다양하게 경험 가능하지만 기본적으로 영업 마인드 + 많은 감정소모와 스트레스 동반

 

 

2단계. 기획 Project Leader

- 기획의 리더 

- 요구사항정의, 기능 정의는 물론 화면설계서에 대한 가이드와 검수 + 기획 PA들의 스케쥴관리나 결과물에 대한 개런티

- 그만큼 중책이며 얼마나 효과적으로 정해진 시간에 업무 스케쥴링을 하는지가 가장 중요 + 책임이 따름

- 가장 많은 업무를 소화하면서 가장 많은 성장을 하는 시기 

기획의 꽃은 기획 PL

 

 

3단계. 기획 Project Manager

- 기획자가 아님

- 기획부터 개발까지 진행되는 모든 업무의 진척관리 및 이슈관리는 물론 HR (Human Resource-인력관리)까지 담당

- 늘 회사를 대표하는 영업 마인드

 

 

그 이후는...

기술영업? 고객을 찾아가 현재의 문제점을 컨설팅하고 사업을 제안

 

 

 

4. 기획자의 마인드 

첫째는 일정에 관련된 'scheduling', 둘째는 업무습관에 관련된 'why', 셋째는 사람과의 관계형성에 관련된 'readership'

 

[Scheduling]

- 기획자 특히, PM에게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업무평가의 가장 중요한 기준

- 일정은 예산과 직결되는 문제

- 모든 프로젝트의 시작은 기획자의 요구사항 및 기능정의와 화면 설계서를 기준으로 시작하기 때문에, 기획자는 결과물에 대한 초반 일정을 철저히 지켜야만 함. 초반에 기획자가 1일 일정지연을 시키면 구축 마지막에 프로그래머가 5일 철야근무를 해야하는 상황 발생

- 일정에 대한 책임감을 키우기 위해 평소 근무 태도부터 가다듬기 (출근시간에 대한 책임과 퇴근시간에 대한 권리!) 

- 협업을 해야만 하는 구조에서, 모든 업무는 꼬리에 꼬리를 물고 연결되어 있음을 잊어서는 안됨!

   --> 일정내 완료하지 못하겠다는 판단이 들 때, 상황을 공유하고 대안을 같이 마련할 때를 놓치면 안된다.

 

프로젝트 관리는 본인의 스케쥴 관리부터가 시작이다.

 

[Scheduling]

[Why]

- 업무요청 시에 결과물에 대한 활용용도를 함께 전달함

- 대부분 선임들의 업무요청에 정확한 가이드 제시가 빠져있는 경우 많음

- 업무요청을 받았을 때, 제일 먼저 '왜 이걸 만들고, 어떻게 사용할지'를 먼저 생각하고 확인하는 버릇

   --> '그렇다면 이렇게 만들어야겠구나'라는 결론을 얻기 위함

- 한가지 조심해야할 점은 본인이 먼저 이유를 생각하고 확인해야 함

  예를 들어, "지금 요청하신 문서는 타 부서 담당자들에게 기획의도를 전달하고 추가 의견을 받기 위함이 맞나요?"가 되어야지 "이거 왜 만들어요?"는 전투의 시작을 알리는 질문 

 

[Why][Why]

 

[Readership]

- 수행/현업 TF의 '마음을 읽어주는 능력'을 가져야 함

- 아무리 크리에이티브한 결과물을 얻는다고 해도 결국 '사람'이 하는 것임을 잊어서는 안됨

- 현업이 요구하는 사항이 무엇인지, 과업범위에서 벗어난 요구사항이 발생했을 경우에 무슨 이유로 인한 것인지, 요구사항이라는 fact에만 집중하지 말고 때로는 요청한 사람에게 집중하라는 의미 

 

 

 

 

 

*출처

brunch.co.kr/@nonem/1

 

이유있는 웹기획실무 WHY [1부 개론편]

에이전시 웹기획자들을 위한 경험공유 | [1부 개론편] – I. 웹밥쟁이 저자는 에이전시에서 사투를 벌이는 종사자를 비롯하여, 자체 서비스 개발사에서 고객만족을 위해 불철주야 서비스를 운영

brunch.co.kr

 

 

 

*웹 기획자가 하는 일

planner7580.tistory.com/9

 

웹기획자가 하는 일

웹기획자가 하는 일을 소개해 봅니다. 에이전시나 전문PM이 아닌 일반 회사에 서비스 기획자가 하는 일 중 공통적으로 하는 업무들을 몇가지로 그룹핑하여 정리합니다. 아래의 업무들을 각 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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