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해99 PM코스] PM 부트캠프 내돈내산 후기

안녕하세요, 칩코더입니다 :) 

지난 3개월간의 PM코스가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

빡빡한 스케줄이어서 정신없이 달려왔지만 지나고나니 해냈다는 생각에 매우 뿌듯하네요 ㅎㅎ

오늘은 지금까지 여정을 간단히 wrap-up 해보고 제가 얼마만큼 성장했는지 회고해보려고 합니다.

렛츠고-!

 

출처 : 핀터레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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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팀의 최종 결과물 '레니스(Rennis)' 

항해99 PM코스의 꽃! 

실전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한 저희 팀의 서비스는 바로,

테니스 레슨 정보 큐레이션 서비스 '레니스(Rennis)'입니다!

 

테니스 시설 정보와 코치 정보가 흩어져있어 레슨을 결정할 때 겪는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서비스인데요,

레니스에서는 지역별로 시설 정보, 코치 정보를 한 눈에 보실 수 있고 1:1 레슨 비교를 통해 사용자의 레슨 선택을 도와줍니다.😇

 

(혹시 레니스 서비스의 탄생기가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를 방문해 주세요😆)

https://chipscoder.tistory.com/66

[항해99 PM코스] 실전 프로젝트로 미니 CEO가 되어 창업을 경험해보다

 

 

MVP 런칭 이후 총 2번의 이터레이션 과정을 거쳤는데요,

GA4, 뷰저블, 엠플리튜드 등 다양한 데이터 분석툴로 사용자의 니즈를 추적하여 더 완성도 높은 서비스로 발전시켰습니다!

개편된 레니스에서는 시설, 코치 정보 뿐만 아니라 테니스장 일일이용권 정보, 테린이용 컨텐츠도 보실 수 있으니 

궁금하시다면 한번 방문해 보세요!

https://rennis.webflow.io/

레니스 - 테니스 레슨의 모든 것

 

출처 : 레니스 최종보고 자료

저희 레니스 팀의 Main KPI는 DAU 35명과 상담하기 CTA 버튼 클릭률 5%였는데요,

DAU는 3/9(토) 최종 보고 시점으로 42명으로 120% 초과 달성하였고,

CTA 버튼 클릭률의 경우 처음에 모수가 작아 24%로 높에 나왔지만 점차 활성 사용자수가 늘어남에 따라 안정된 수치인 4%로 목표치에 근접하며 마무리되었습니다.

저희의 고민에서 비롯된 개선 과정이 헛되지 않은 것 같아 뿌듯하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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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코스 수강 후 나의 변화 

처음 PM 코스에 합류했을 때는 PM이라는 직무에 대한 막연함이 컸는데요,

역시 팀을 꾸리고 직접 서비스를 만들어 개선 과정을 경험해보니 얻어가는 것이 많았습니다. 

 

우선 팀원의 중요성을 많이 느꼈습니다.

저는 팀운이 매우 좋았다고 생각하는데요,

처음부터 끝까지 5명 모두 무사히 코스를 완주하였고 그 과정에서 큰 갈등 없이 항상 좋은 분위기에서 팀활동을 했습니다.

물론 매번 즐겁지는 않았지요 ㅎㅎ

하지만 배려하고 존중하며 힘들어도 내색하지 않고 긍정적인 에너지로 북돋은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내어 팀 프로젝트를 마무리 지을 수 있었습니다.

서로를 배려하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많이 배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이 자리를 빌어 팀원들께 다시금 감사 인사를 전합니당

출처 : 핀터레스트

 

 

그리고 하면 된다! 라는 소중한 경험을 얻게 되었습니다. 

PM(이 되고싶은) 5명이 모여 아이템을 정하고 만들고 개선시키고..어찌보면 창업이라는 경험을 해본 것인데요,

아이템을 정하고 문제 정의를 하는 것부터 막막했습니다.

또 문제 정의를 하고 나니 노코드로 실제 서비스를 만들어야 하는 산이 나타났죠 ㅎㅎ

막막하고 긴 여정이었지만 우선 당장 해야되는 일부터 차근차근 해나가다보니 이렇게 마무리가 되어 회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옛 속담이지만 천리길도 한걸음부터! 라는 속담이 생각나네요 :) 

짧은 시간에 이렇게 제대로 된 아웃풋을 만들어낸 경험은 오랜만이라 제 자신에게 열심히 했다고 칭찬해주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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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M코스에서 가장 좋았던 점

항해99 PM코스에서 가장 좋았던 점은 현직 멘토님들의 진정성있는 피드백이었습니다!

우아한형제들, 쿠팡, 토스, 뱅크샐러드 등 요즘 핫한 IT 기업의 PM 분들이 직접 매주 프로젝트 피드백을 해주셨는데요,

모든 멘토님들이 성실하게 참여해주셨고 자신의 경험이나 지식을 하나라도 더 알려주려고 노력하시는 모습에 저도 더 열심히 열정을 불태울 수 있었습니다. 

어떤 문제에 부딪혀 막막할때마다 멘토님...!을 외치면 일이 술술 풀렸더랬죠..ㅎ....

멘토님들 같은 분들을 상사나 팀원으로 만나게 된다면 더할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아요!!

(대충 저도 핫한 IT 회사 가고싶단 소리 ㅎㅎㅋㅋㅋㅋ) 

 

또 실전 프로젝트를 직접 해볼 수 있다는 것도 굉장한 메리트였습니다.

강의 백 번 듣는 것보다 필드에서 한 번 경험해보는게 낫다는 것은 다들 공감하시죠?

그렇다고 혼자 팀원을 모아 사이드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닌데요,

항해에서는 그런 부분에서 같은 목적을 가진 사람들이 모여 있어서 수월하게 팀 프로젝트를 완성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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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KPT 회고

항해99 PM코스를 돌아보려 마지막 회고를 해보려고 합니다-!

 

가장 잘했던 점 (KEEP)

• 서로를 북돋을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방법을 배운 것 
• 애자일하게 짧은 기간 동안 2번의 이터레이션 과정을 경험한 것 
• 데이터 드리븐된 의사 결정으로 KPI를 달성한 것 

아쉬웠던 점 (PROBLEM)

• 멘토님들께 조금 더 적극적으로 질문하며 더 많은 인사이트를 얻지 못한 것 
• 시간에 쫓겨 해아할 일을 중점적으로 생각하느라 놓치는 부분이 있었던 것 
• 제휴 영업을 조금 더 적극적으로 하지 못한 것 

개선할 점 (TRY) 

• 질문하는 습관을 기르자!
• 행동으로 옮기기 전에 잠시 멈춰서 다방면으로 고민해보자!

 

이상으로 항해99 PM코스 회고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끝까지 저와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 감사합니다!

 

 

출처 : 핀터레스트

 

 

 

 

*항해99 PM 부트캠프 PM코스를 수강하고 작성한 콘텐츠입니다.

https://hanghae99.spartacodingclub.kr/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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